학기중 활동
학기 중에는 정기적인 저녁예배와 더불어 동아리의 전통적인 행사인 홈커밍데이, 그리고 주말마다 진행되는 드림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과 활동들은 단순히 현재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만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이미 졸업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치과의사로서 헌신하고 있는 선배들과도 끊임없이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의 신앙적 성장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직접 나누며 배울 수 있습니다. 나아가 드림 의료봉사 활동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적인 치과 의료 기술 역시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활동들은 개인의 영적 성숙과 학문적 성장, 그리고 치과의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함께 키워가는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선배님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 계속 참여하게 되었어요.”
“혼자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지치기 쉬운데, 이곳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받으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치과 공부만 해도 벅찬데, 이 모임을 통해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섬김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제 전공 지식을 사회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선배님들이 나눠주시는 경험과 조언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치과 기술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주셨어요.”
“드림 의료봉사에서 만난 환자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은 치료에도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다.”
“홈커밍데이에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